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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년들, ‘소화물배송 1호’ 인증서 받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02 09:41

물류의 날 기념 배달원 안전 등 우수기업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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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오른쪽 세 번째) 우아한청년들 대표이사가 어명소(가운데) 국토교통부 2차관 등 관계자들과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 30회 물류의 날 기념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배달의민족의 운영사 ㈜우아한청년들은 제 30회 물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소화물배송 대행서비스 사업자 인증서’를 받았다.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소화물 인증서를 받은 우아한형제들은 앞서 지난 7월 국토부가 지정하는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 사업자 인증제의 1호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소화물 인증제는 지난 2021년 배달원 안전과 소비자 편익을 높일 목적으로 도입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라 국토부가 올해 처음 우수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제도이다.

국토부는 배달대행·퀵서비스 업체 가운데 배달원 안전 교육, 보험 정책, 표준 계약서 작성 여부, 서비스 안정성 등 꼼꼼한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우수업체를 인증 기업으로 선정했다.

김병우 우아한청년들 대표는 이날 인증서 수령 이후 "인증서 수령을 계기로 안전한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증서를 수여한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소화물 인증서 수령 업체들에 축하 말씀을 전한다"며 "물류산업의 전진과 성장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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