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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모델이 2022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품목을 홍보하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CU는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에 편의점 대표 행사인 +1 증정과 할인 프로모션 적용 상품을 무려 2500여 개로 확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40% 늘어난 것으로 역대 가장 큰 규모다.
또한 멤버십 앱 포켓CU에서도 200여 종의 상품을 할인 판매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행사를 펼친다.
먼저 CU는 알뜰 쇼핑족을 위해 편의점 대표 초저가 PB 상품인 득템 시리즈를 삼성카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장보기 필수 상품인 계란득템(15구, 4900원)의 경우 할인 적용 시 동일 용량의 타상품보다 57% 가량 저렴해진다.
CU는 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가정 간편식(HMR) 상품 200여 종에 +1 행사를 적용하며, 쌀쌀한 날씨로 수요가 높아지는 두유, 꿀물, 캔커피 등 온장고 보관 음료 30여 종도 +1 증정 행사 상품으로 구성했다.
CU는 이외에도 지난해 수요가 높았던 상품들을 중심으로 품목을 확대하는 한편, 엔데믹(감염병 풍토병화)을 맞아 대면 활동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숙취해소음료, 무알콜맥주 등을 +1 상품에 포함했다. 또한 40여 종의 양주, 와인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도 오프라인 점포 행사로 마련했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두 채널에서 누릴 수 있는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의 알뜰 쇼핑과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돕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 및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