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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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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서울 돔파티 공간 '비글루' 개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0.19 17:48

루프탑에 난로, 블루투스 스피커 설치

버티고 비글루

▲19일 콘래스 서울의 버티고(VVERTIGO)가 출시한 프라이빗 파티 공간 ‘비글루(Vgloo)’. 사진=콘래드 서울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콘래드서울의 버티고(VVERTIGO)는 프라이빗 돔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비글루(Vgloo)를 선보였다.

19일 콘래드서울에 따르면, 비글루는 이글루의 굴곡진 곡선의 돔 형태를 형상화한 파티 공간으로, 문이 슬라이딩 되는 돔 형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내부에는 추워진 날씨에도 따뜻하게 루프탑을 즐길 수 있도록 비글루 당 2개의 난로가 설치돼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하면 고객 취향에 따라 음악도 재생할 수 있다.

비글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도 준비했다. △수비드와 브레이징 두 가지 방법으로 조리한 ‘우대갈비(15만원)’ △여러 해산물과 버터, 레몬, 딜을 넣어 오븐 조리한 ‘파피요트(15만원)’ △버티고 콜드 컷 치즈 플레터(5만2000원) △베리 코블러(2만8000원) 등이다.

아울러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메인 칵테일도 마련했다. 애프리콧의 상큼한 과일향과 가니쉬로 올라가는 장미향을 담은 ‘다이아선셋(2만8000원)’, 드라이 마니티 스타일의 칵테일로 맑고 푸른 에메랄드 바다빛을 표현한 ‘오션아이(2만8000원)’ 총 2종이다.

비글루의 런치(낮 12~오후 3시)·브런치(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분) 가격 15만원, 디너(1부 오후 5시30분~8시30분, 2부 오후 9시~자정)는 30만원으로 인원수 관계없이 최대 6명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시 보증금을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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