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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박차 가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0.19 08:26

횡성군과 컨소시엄 참여 13개 민간 참여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시티 주민설명회 및 협약식1

▲횡성군은 18일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13개 컨소시엄 참여기관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주민설명회와 13개 컨소시엄 참여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지난 18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계획 및 진행 상황에 대해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의 투명성과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주민설명회는 컨소시엄 대표 업체인 이모빌리티 연구조합의 사업내용 설명과 질의 응답으로 이어졌다.

횡성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5월 국토교통부와 횡성 간의 최종 협약에 따라 둔내면 일원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10월 실시계획설계을 착수해 2024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192억7000만원을 투입해 맞춤형 워케이션 센터 신축, 숙박업소 연계 테마형 워케이션 스팟 조성, 이모빌리티와 연계한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 주민 안전 및 편의시설을 확대한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설명회와 업무협약으로 대내외에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리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향후 횡성군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횡성군을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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