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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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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현대차·SKT 등 38개 기업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9.21 21:26

동반위, 215개 대·중견기업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 발표
우수 65개사, 양호 70개사, 보통 29개사, 미흡 7개사

2021 최우수 명예기업(3년 연속 최우수) 현황

▲2021년도 최우수 명예기업(3년 연속 최우수) 현황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기아 등 38개사가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1일 서울 서초구 JW매리어트호텔에서 ‘제71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15개 대·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년 상반기내(6월말)에 공표하던 것을 9월로 연기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38개사, 우수 65개사, 양호 70개사, 보통 29개사, 미흡 7개사를 선정했다.

최우수 등급 기업은 기아, 농심, 롯데GR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물산(건설부문), 삼성물산(패션부문),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SDS, 이노션, 자이씨앤에이(前에스앤아이건설), 제일기획, 파리크라상, 포스코,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모비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토에버, 현대위아, 현대자동차, 현대트랜시스, CJ제일제당, DL이앤씨, GS건설,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이노텍, LG화학, LG CNS, SK에코플랜트, SK주식회사, SK지오센트릭, SK텔레콤, SK하이닉스다.

건설·정보서비스 업종에서 최우수 등급 기업이 7개사에서 9개사로 증가했다. 삼성물산, 롯데GRS, 자이씨앤에이, 포스코건설은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38개사 중 28개사는 동반위와 양극화 해소 자율 협약을 맺은 기업으로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임금·복지 증진 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를 시작한 이후 3개년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최우수 명예기업에는 삼성전자(11년), SK텔레콤(10년), 기아(9년), 현대트랜시스, KT, LG디스플레이, SK주식회사(이상 8년), LG화학(7년), LG이노텍, SK에코플랜트(이상 6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현대엔지니어링, LG CNS(이상 5년) 등이 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명예기업이 총 24개사가 선정돼 전년도 19개사에서 5개사가 대폭 늘었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 참여하지 않거나 불성실하게 참여한 7개사에 대해서는 미흡 등급을 부여했다. 덴소코리아, 심텍, 에스트라오토모티브시스템, 일진글로벌, 타이코에이엠피, 타타대우상용차, KG스틸이다.

동반위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의 공정성과 대국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법위반 심의 중이거나 검찰 고발된 6개사에 대해 최종 등급 확정을 보류하고 공표 대상에서 제외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법,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5개사에 대한 공표 유예를 요청함에 따라 동반위는 해당 5개사에 대해 등급 공표를 유예하고 향후 협약이행평가 결과 확정 시 반영해 공표할 예정이다.

의무고발요청제도에 따라 공정위로부터 검찰 고발된 기업 1개사에 대해서도 등급 공표를 유예하는 것으로 심의해 확정하고 향후 법원 판결 등 결과를 반영해 공표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가 최우수 또는 우수 등급인 기업에 대해서는 공정위의 직권조사 면제, 중소벤쳐기업부의 수·위탁거래 실태조사 면제(격년), 조달청의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가점 등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를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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