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떼파파 2차(제공-(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
지난 2018년부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진행해 온 경상북도 아버지학교(라떼파파)는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 등을 교육하여 아버지의 육아참여 및 양성평등한 부모역할 수행 증진, 일·가정양립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지난 8월 포항에 이어, 경주에서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한사람심리상담연구소의 이은주 소장은 ‘아빠와 아이, 부부간 감정코칭법’ 을 주제로, 영유아 신체 다루기를 통한 정서적 교감과 소통을 형성하는 과정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아빠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하금숙 원장은 "아버지학교(라떼파파)를 통해 건강하고 육아친화적인 가정생활을 하기 위해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버지가 육아에 즐겁게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