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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상장 예비심사 통과…'연내 상장' 관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9.20 16:32
케이뱅크

▲케이뱅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케이뱅크에 대한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 예비심사 결과 적격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케이뱅크는 2016년 설립된 국내 1호 인터넷은행이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 2878억원, 순이익 225억원을 거뒀다. 현재 최대 주주는 BC카드로 지분 33.7%를 보유 중이다.

단 연내 공모 절차에 돌입할 지는 불투명하다. 당초 시장에서는 케이뱅크가 연내 상장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 증시 상황이 좋지 않아 기업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날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만큼 케이뱅크는 내년 3월까지 코스피 상장 절차를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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