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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간빅데이터 경진대회 실시...‘분석 아이디어·사례 발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8.28 16:55
2022 공간빅데이터 경진대회 포스터

▲2022 공간빅데이터 경진대회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국토교통부가 각종 공간 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분석 아이디어와 사례를 발굴하는 ‘2022 공간빅데이터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공간빅데이터 경진대회는 국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민간의 사례를 발굴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공고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내달 19일부터 30일까지이다

분석 아이디어 또는 분석 사례이며 참가주제는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포스트코로나 준비 또는 주택문제 해결·주거복지지원으로, 분야·주제별 중복참여도 가능하다.공간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2가지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11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5개팀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5건은 올해 12월부터 공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을 통해 공개해 공공의 정책·행정 및 민간 연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조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팀에는 제안한 아이디어와 사례를 플랫폼의 분석 도구 등을 활용해 직접 분석해 볼 수 있도록 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간정보 및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민이 직접 국민의 생활 개선 등에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x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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