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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글로벌 강소기업 자율프로그램… (주)현대메디텍 등 8개 기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7.18 08:08
강원도청

▲강원도청 전경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가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 자율프로그램 지원 사업’ 에 도내 8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18일 도에 따르면, 지난 5월 지정 유효한 글로벌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해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주식회사 에스제이테크(횡성), 유성씨앤에프 주식회사(원주), 대양의료기 주식회사(원주), 나노인텍 주식회사(원주), 주식회사 하스(강릉), 주식회사 현대메디텍(원주), 태양3C(홍천), 주식회사 베리콤(춘천) 등 8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인력양성 및 컨설팅, 연구개발 기획 등 기업이 희망하는 프로그램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로 최대 2500만원 지원받게 된다.

현재 지정 유효한 글로벌 강소기업은 도내 21개 기업이 있다. 이들 기업은 도가 지원하는 자율프로그램 외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수출 바우처와 같은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주관 연구개발사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및 금융기관 대출금리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연길 도 기업지원과장은 "성장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글로벌 강소기업이 해외 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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