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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과 전자랜드 옥치국 대표이사(오른쪽) 가 KT로봇 브랜드 스토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
전자랜드는 16일 KT와 협력해 서울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 3층에 ‘KT로봇 브랜드 스토어’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15일 AI로봇사업 업무 협약에 따라 선보인 전자랜드의 ‘KT로봇 브랜드 스토어’는 KT가 앞으로 개발하고 출시하는 다양한 로봇들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1차로 AI서비스로봇, AI방역로봇을 판매한다.
AI서비스로봇은 서빙·안내·순회·퇴식 등의 기능을 보유한 자율주행 로봇이다. 공간인식 기능을 탑재해 장애물을 자동으로 피하며 정확한 위치로 주행이 가능하며, 서비스 쟁반(트레이)에 무게 센서가 내장돼 있어 고객에게 음식을 전달한 뒤 내용물이 비워지면 자동으로 대기장소로 복귀한다.
전자랜드는 AI서비스로봇이 식음료를 판매하는 식당·카페부터 간단한 인력 서빙이 필요한 병원·스크린골프장·호텔로비 같은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반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카펫·러그가 깔려있을 경우 로봇 이동에 방해가 될 수 있어 사전에 구입 상담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AI방역로봇은 생활공간의 바닥과 공기 중에 존재하는 세균, 바이러스, 미세먼지, 유해가스 등을 제거하는 로봇이다. 플라즈마를 통해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제거하고 공기청정 필터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없애는 기능을 수행한다. 친환경 UV-C LED로 바닥에 착지한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살균할 수 있다.
전자랜드에서 판매하는 AI로봇은 모바일앱으로 작동제어가 가능하며, KT의 AI 관제플랫폼에서 24시간 원격모니터링한다. 판매 가격은 서비스로봇 2200만원대, 방역로봇 3400만원대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의 IT가전 유통 노하우와 KT의 AI로봇 기술력이 만나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로봇 브랜드 스토어 개장을 계기로 전자랜드를 로봇 신유통 메카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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