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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그룹, ‘마마무’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230억원 투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6.15 18:39
컴투스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 알비더블유 CI.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컴투스그룹이 걸그룹 ‘오마이걸’ ‘마마무’ 등의 매니지먼트 사업 등을 영위하는 국내 콘텐츠 IP(지식재산권) 기업인 알비더블유에 23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15일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는 알비더블유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각각 150억원과 80억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컴투스그룹은 알비더블유의 지분 14.96%를 보유한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알비더블유는 걸그룹 ‘오마이걸’ ,‘마마무’를 비롯해 ‘B1A4’, ‘원어스’ 등 다양한 뮤지션이 소속된 기업으로 매니지먼트 및 음원·음반·영상 제작, 광고·공연 대행 등의 종합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기업이 보유한 음원 IP는 4000여곡이 넘는다. 이 회사는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 ‘젝스키스’ ‘핑클’ ‘카라’ 등을 배출한 DSP미디어를 자회사로 인수한 바 있다.

향후 컴투스그룹은 콘텐츠 미디어 분야 계열사의 제작 역량 및 글로벌 플랫폼 파워와 알비더블유의 IP를 결합해 글로벌 K-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음악 예능 제작, 온·오프라인 글로벌 공연 등 미디어 콘텐츠 사업의 공동 진행을 비롯해 NFT(대체불가능한토큰), 메타버스 등 미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다양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가속화할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력 기업들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현실과 가상 세계를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넘버원 K-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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