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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물 분포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연구팀은 지질학적 기원과 좋은물과의 상관성을 밝히고 지하수 수원별 수질특성에 따른 좋은물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자 지난 2017년부터 연구를 시작했다.
자연 상태에서 물의 기본적인 특성을 좌우하는 것은 지질이다. 화강암·화산암 지역은 경도가 낮고 미네랄 함량이 적은 반면 퇴적암·석회암 지대는 경도가 높고 미네랄 함량이 높다.
고경석 박사팀은 이러한 지질 기원과 좋은물과의 상관성을 바탕으로 좋은물의 성분을 분석하고 유망지를 찾아내는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는 유럽 생수 수질 분석보다 높은 수준의 정밀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약 1000개소 이상의 좋은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수원 분포지도를 제작했다. 앞으로 25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일반 국민들이 좋은물 수원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과학적 수원 평가 자료와 좋은물의 다양한 정보를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에 탑재했다.
전국 지하수의 수질분포 현황뿐만 아니라 수원지에 대한 세부 특성도 알 수 있도록 플랫폼에 시각화했다.
또 연구팀은 전국의 주요 천연광천수의 수질유형 분류와 분포 특성 평가를 통해 다양한 지질 분포 특성과의 정량적 상관성을 밝혔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고경석 박사는 "좋은물 수원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통해 좋은물의 주요 미네랄, 극미량 성분 분석, 수원의 생성 원리와 잠재적 독성 등 건강 위해성을 평가해 일반 국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했다"며 "한국의 지하수, 좋은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국민의 삶 증진을 위해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지하수는 우리 삶은 물론 산업 전반에 필요한 물의 원천이며, 이제는 과학적 연구 방법을 통해 좋은물로 가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좋은 물에 대한 연구를 강화해 한국의 좋은 물, 지하수가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claudia@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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