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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자체 캐릭터 ‘벨리곰’ 굿즈 |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올해 창립 21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스물 한 살 청년이 된 롯데홈쇼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미디어커머스, 디지털 사업 등 100년 기업으로 지속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탈 홈쇼핑’ 회사로의 도약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비전 ‘퍼스트 앤 트루 미디어커머스 컴퍼니(First & True Media Commerce Company)’를 목표로 다양한 신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메타버스 △캐릭터 △콘텐츠 커머스를 제시하고 있다.
먼저 메타버스 등 디지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롯데홈쇼핑은 이미 지난 1월 국내 13개 ICT(정보통신기술) 전문 기업 및 전문가와 ‘메타버스 원팀’을 결성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 대체 불가능 토큰(NFT) 콘텐츠를 실물 상품과 연계해 판매하는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신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의체를 신설하고, 전략 수립, 신기술 도입 등 단계적으로 고도화한 뒤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롯데홈쇼핑은 자체개발 캐릭터 ‘벨리곰’을 통해 고객 유입을 더욱 늘려나간다는 전략이다. 벨리곰은 롯데홈쇼핑이 소비 주축인 MZ세대(1980∼2000년 초반 출생) 고객 유입을 고민하던 중 MZ세대 직원 중심의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이다.
벨리곰의 탄생으로 롯데는 고객 유입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실제 롯데홈쇼핑이 지난달 1~24일 롯데월드 타워 야외광장에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핑크색 ‘벨리곰’과 ‘벚꽃’을 연계한 ‘어메이징 벨리곰’ 공공 전시를 진행한 결과, 총 325만 명의 방문자가 다녀갔다.
벨리곰 흥행으로 롯데홈쇼핑은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기업, 지자체로부터 후속 전시와 팝업스토어, 굿즈 문의가 쇄도하자 앞으로 전국 곳곳에서 벨리곰 전시와 팝업 스토어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벨리곰을 활용해 피규어 제작하고 NFT 기술을 벨리곰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에 적용 및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을 거쳐 세계 진출도 계획 중이다.
롯데홈쇼핑은 콘텐츠 사업도 더욱 강화해 사업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포부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1월 초록뱀미디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지난 4일 첫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랜선뷰티’ 방송을 시작했다. 오는 6월 22일까지 총 8부작 가운데 현재 3회까지 유명인들의 유럽 일상을 따라가며 뷰티 트렌드, 이슈 상품을 자연스럽게 소개하자 젊은 고객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미디어 커머스 기업을 목표로 롯데홈쇼핑이 ‘탈홈쇼핑’ 전략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는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과 함께 최근 엔데믹 분위기 전환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TV를 통해 유입되는 고객이 많지 않다는 자체 분석에 따른 것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TV를 시청하는 고객들이 많이 없다 보니 신규고객을 확보하려면 젊은 고객층을 공략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선 캐릭터사업과 같은 다른 사업에 힘을 싣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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