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룸앤TV’ |
신제품은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신 스마트 TV 플랫폼 ‘웹(web)OS 22’를 기반으로 국내외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를 즐길 수 있다. 또 애플 기기 화면을 TV에 옮겨주는 ‘에어플레이 2’도 지원한다. 무선 인터넷이나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스마트폰에서 재생한 음악도 틀어준다.
LG전자는 캠핑장 등 야외 공간에서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도록 시야각이 탁월한 IPS 디스플레이에 기존 제품 대비 20% 높은 휘도를 적용했다.
LG전자는 24일 오후 7시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OBS)의 라이브방송 ’엘라쇼’를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구매자에게는 전용 가방을 무상 제공한다. 본 판매는 다음달 중 온라인에서 이뤄진다. 출하가는 42만 9000원이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캠핑족, 1인 가구, 세컨드 TV 수요 등 다양한 시청 환경에 최적화한 룸앤TV를 앞세워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sol@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