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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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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룸앤TV’ 신제품 출시…"연결성·디자인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5.24 11:57

27형 스마트 TV 겸 모니터…신제품 웹OS 22 탑재·밝기 20% 높여

[제품 이미지] LG 룸앤TV

▲LG전자 ‘룸앤TV’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LG전자가 스마트 TV겸 모니터인 ‘룸앤TV’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FHD(1920X1080) 해상도를 갖춘 27형 IPS 디스플레이에 TV 튜너, 2채널 스피커, USB 포트 등을 일체화해 설치 편의와 이동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신 스마트 TV 플랫폼 ‘웹(web)OS 22’를 기반으로 국내외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를 즐길 수 있다. 또 애플 기기 화면을 TV에 옮겨주는 ‘에어플레이 2’도 지원한다. 무선 인터넷이나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스마트폰에서 재생한 음악도 틀어준다.

LG전자는 캠핑장 등 야외 공간에서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도록 시야각이 탁월한 IPS 디스플레이에 기존 제품 대비 20% 높은 휘도를 적용했다.

LG전자는 24일 오후 7시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OBS)의 라이브방송 ’엘라쇼’를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구매자에게는 전용 가방을 무상 제공한다. 본 판매는 다음달 중 온라인에서 이뤄진다. 출하가는 42만 9000원이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캠핑족, 1인 가구, 세컨드 TV 수요 등 다양한 시청 환경에 최적화한 룸앤TV를 앞세워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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