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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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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스마트팩토리 서비스 '구독형'으로…중기에 도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5.09 14:46

"불량품 걸러내는 AI 비전검사 등 도입 원하지만 비용으로 망설여"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도어 제조공장에서 U+스마트팩토리 ‘AI비전검사’ 서비스를 이용해 흠집 등 제품 불량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가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솔루션으로 확대한다.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줄여 중소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다.

9일 LG유플러스는 "AI(인공지능) 비전검사·펌프예지보전·모터진단 등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올해 안에 구독형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들은 생산품질 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스마트팩토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과 운영 및 유지보수를 위한 노하우가 부족한 상황 때문에 도입을 망설이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선보이는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는 상암,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광역권마다 구축된 MEC센터와 고객사 공장을 5G 네트워크로 연결해 구현된다. 공장에 별도의 시스템과 전문가가 없어도 지능화된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구독형으로 제공돼 초기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5G 기반 MEC 국책사업 ‘스마트산단’ 분야의 사업자로 선정돼 전남 여수, 울산광역시 등에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전자·자동차·화학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중소기업에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은 "지난해 출시된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들을 구독형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중소기업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는 사례로 만들겠다"며 "비용절감과 생산 효율성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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