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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연합뉴스 |
지수는 전장보다 25.84p(0.96%) 낮은 2669.21에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장중 낙폭을 일부 줄였다.
전 거래일인 지난 4월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2.7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3.63%), 나스닥 지수(-4.17%) 등이 큰 낙폭을 보인 가운데, S&P500·나스닥 지수는 올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 미국 증시 폭락과 재차 부각된 긴축 우려 여파로 코스피도 1% 가까운 하락세로 출발했다.
다만 저가 매수세 유입과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관망세에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807억원, 69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250억원을 순매수했다.
달러 강세는 외국인 수급에 부담을 줬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2원 오른 1261.1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2.04%), 네이버(-1.92%), 카카오(-2.89%), 카카오뱅크(-2.72%) 등 성장주가 큰 폭 하락했다. 특히 1분기 적자 전환을 발표한 카카오페이(-4.00%) 낙폭이 컸다.
반면 최근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현대차(0.54%), LG화학(1.35%), 기아(0.72%), 포스코홀딩스(1.38%), 삼성물산(2.16%) 등은 상승세가 뚜렷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11%), 음식료품(1.73%), 철강·금속(0.80%), 운수창고(0.61%) 등이 강세, 은행(-2.08%), 전기가스(-1.71%), 보험(-1.17%), 서비스(-0.90%)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93p(0.32%) 낮은 901.82로 마쳐 900선을 지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0.72p(1.18%) 내린 894.03으로 출발해 하락세를 보였다. 오후 들어서는 낙폭 상당 부분을 만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77억원, 3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42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34%), 카카오게임즈(-2.48%), 셀트리온제약(-2.02%), HLB(-2.41%), 씨젠(-2.10%) 등이 2% 이상 떨어졌다.
반면 1분기 실적 호조에 에스티팜(5.10%)과 골프존(6.27%) 등이 큰 폭 올랐다.
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 경기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설이 제기된 영향으로 안랩(7.69%)이 급등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하루 거래대금은 각각 8조9772억원, 6조6742억원 수준이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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