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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나야나’ 활성화를 위한 홍보서비스 개발협력을 위해 강원도, sk텔렘콤, kt 등 7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강원도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에서 국내 처음으로 강원도 디지털전환 플랫폼 ‘나야나’를 출시 및 확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행정안전부 공공마이데이터 87종을 활용해 농어업인수당, 육아기본수당 등 비대면 보조금 서비스와 정책참여(설문조사), 공공시설 이용 신원인증, 이커머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나야나 개발에 국비 9억5000만원, 도비 25억4000만원, 민자16억6000만원 등 총 사업비 51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도에 따르면 도를 비롯해 참여 주체 간 역할 분담과 협업으로 당초 2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던 개발기간을 11개월로 크게 단축했다.
도는 행안부 묶음정보 정의서 개발, 더존비즈온은 앱운영 시스템 구축, 아이콘루픈는 신원인증 기술 등을 분담해 개발기간을 단축했다.
나야나는 지난해 6월 비대면 민원 서비스 공모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같은 해 7월 도와 행안부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또 12월에는 ‘나야나’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디지털 정부 발전 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나야나’ 개발을 위해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테스트로 참여자의 아이디어를 서비스에 반영했다.
지난 1일 ‘나야’나 베타버전을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등재, 2주간 테스트에 참여한 3500여 명의 도민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보완했다.
또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291명의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나야나’를 활용한 업무처리 방법 등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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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국내 처음으로 디지털전환 플랫폼 ‘나야나’ 출시로 도민신분증, 정책홍보, 비대면 육아기본수당 지원, 이커머스·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됐다. |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인증’으로 통합 이용이 가능하다. 개인정보와 행정정보를 안전하게 자격증명에 활용 가능하며 개별 회원가입 없이 여러 서비스 이용하고 서비스별 정보가 통합된다.
또 비대면 행정서비스, 강원마트공공배달민간 등 다양한 e커머스 통합, 금융행정 인센티브강원상품권 등을 통합 관리하며 플랫폼을 통한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등 통합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앞으로 강원도는 통합 서비스 플랫폼 ‘나야나’ 운영이용 활성화 조례 개정과 나야나 플랫폼과 연계해 관광금융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나야나는 중앙정부도 우수성을 인정했다. 앞으로 관광, 일자리, 복지, 금융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또 "외국 정부에 서비스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18일 ‘나야나’활성화를 위한 홍보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해 강원도, sk 텔레콤, kt 등 7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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