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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고려시멘트 주가, 21.11% 급등…우크라·러시아 전쟁 탓 유연탄 가격 폭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3.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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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멘트 주가. 네이버금융 캡쳐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고려시멘트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31분 기준 고려시멘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11% 상승한 5450원에 거래중이다. 고려시멘트는 2012년 7월 설립된 시멘트·레미콘 제조 및 판매업체로 2017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고려시멘트 상승세는 유연탄 가격이 폭등하면서 시멘트 생산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유연탄 가격은 시멘트 제조 원가 중 30~40%를 차지할 정도로 시멘트 생산에 지배적인 역할을 한다.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시멘트 재고량은 65만톤이다. 장기 보관으로 인해 시멘트가 굳어 판매할 수 없는 재고 30만t을 제외하면 재고량은 35만톤 정도다.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유연탄 주요 생산국인 러시아에서 거래가 중단되자 국내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유연탄 가격은 지난 11일 기준 1톤당 343.73달러까지 급등해 전년 동월 대비 4배 이상 상승했다. 지난해 국내 유연탄 수입량 중 약 75% 역시 러시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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