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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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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 코스피, 사흘만 하락 반전...SK하이닉스·네이버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3.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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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4일 코스피가 전날보다 5.39p(0.20%) 내린 2729.66에 마쳐 사흘 만에 하락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80p(0.69%) 내린 2716.25에 개장해 오전 한때 2705.14까지 내리는 등 오전 내내 약세 흐름이었다. 그러나 오후 들어서는 점차 낙폭을 줄여나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76억원, 223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675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국제 유가 급등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잇따른 매파적(통화긴축적) 발언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14.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흑해 지역 폭풍 피해로 러시아 석유 수출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유럽연합(EU) 대러시아 원유 제재 동참 가능성도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럽 등 비우호 국가에 천연가스 대금을 루블화로만 받겠다고 밝히는 등 우크라이나 관련 갈등도 부담이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29%)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1.23%)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1조3000억원 규모 블록딜 여파에 0.99% 내린 6만9800원에 마쳤다. SK하이닉스(-2.43%), 네이버(-1.59%), 삼성바이오로직스(-1.32%), 카카오(-1.41%) 등도 약세였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25%), LG화학(4.53%), 삼성SDI(2.12%), 기아(0.42%)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롯데제과(5.17%)와 롯데푸드(5.81%)도 합병 소식에 동반 강세였다.

업종별로 은행(-1.18%), 서비스업(-0.88%), 의약품(-0.79%), 전기전자(-0.73%) 등은 하락했다. 기계(1.54%), 의료정밀(1.23%), 운수창고(1.08%)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8p(0.13%) 오른 931.75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28p(0.46%) 내린 926.29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오후 들어선 낙폭을 줄이더니 장 막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0억원, 307억원어치 순매도했으나 개인은 1421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07%), 에코프로비엠(-2.22%), 카카오게임즈(-6.96%), 셀트리온제약(-0.81%) 등이 내렸다. 반면 엘앤에프(0.15%), 위메이드(3.87%) 등은 올랐다.

장 초반 한때 24.29% 급등해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던 안랩은 17.52% 급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11조4793억원,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10조8975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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