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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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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동남아시장서 주도권…거래액 '역대 최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3.17 12:59

태국·대만·인니 지난달 1주차 주간거래액 1년전 비해 68% 증가

[네이버웹툰_이미지]네이버웹툰_로고

▲네이버웹툰 CI.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웹툰이 태국과 대만,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 콘텐츠 주도권을 확고히 하고 있다.

17일 네이버웹툰은 태국과 대만, 인도네시아 3개 지역의 지난달 1주차 주간거래액이 전년동기대비 약 68%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개 지역의 지난달 월간거래액도 전년동기대비 약 55% 증가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네이버웹툰은 현지 월간 이용자수(MAU)와 수익 면에서도 뚜렷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동남아시아 MAU는 최근 1300만을 돌파했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data.ai(구 앱애니)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전날 구글플레이 만화 앱 기준 태국과 대만, 인도네시아 등 3개 지역에서 모두 수익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웹툰 측은 "최근 론칭한 한국 인기 작품과 현지 작품이 지너지를 내며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기존 시장에서 검증된 한국 웹툰 콘텐츠를 번역해 선보이는 전략은 물론, 현지에서 공모전과 도전만화 캔버스(CANVAS) 시스템을 통해 로컬 정서와 문화적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차하나 네이버웹툰 유라시아 사업 리더는 "네이버웹툰은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에서 모두 거래액과 이용자 수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현지 창작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웹툰이 동남아 지역의 대표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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