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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홈플러스 신도림점 앞에서 열린 "구로를 디지털 굳로(Good road)로, 윤석열과 함께" 유세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25일) 지난 5년간의 탈원전 정책을 뒤집고, ‘향후 60년간 원전을 주력’이라며 입장을 바꿨다"며 "정권의 잘못된 판단으로 허송세월을 보냈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에너지 주권을 지키고 탄소감축을 위해 원전을 병행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추세"라며 "그럼에도 우리는 무리한 탈원전 추진으로 인해, 세계 최고의 우리 원전 기술은 황폐화됐다. 소중한 농지와 산림자원, 새만금 간척지에 중국산 태양광 판넬이 깔리고 있는데도 환경보호단체들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또 "10조 흑자기업이던 한국전력은 지난해 6조원에 가까운 사상 최대의 손실을 냈다. 부채는 146조원에 달한다"며 "한전이 부담하는 하루 90억원의 이자는 결국, 국민이 부담해야 할 전기료 인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저는 탈원전을 백지화하고 원전최강국을 건설하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말씀드렸다"며 "저는 편향된 이념이 아니라 국익을 언제나 최우선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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