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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3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공=영광군 |
지난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영광군은 2021년 합계출산율 1.87명으로 전국 1위이며 이는 전국 합계출산율(0.81)보다 1.06명이, 2위인 임실군(1.81명)보다 0.06명이 높았다.
영광군은 2019년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해 저출산의 복합적 원인이 되는 인구감소, 청년 일자리, 주거, 일가정 양립 등의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임신부의 이동편의를 위해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출산가정에 출산 및 보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출산용품 구입비와 신생아 양육비,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군비 추가 지원 등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으로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아울러 인구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을 위해 전국 최초 청년발전기금 100억을 조성하여 청년 취업활동 수당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운영,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단체 활력사업,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지원 사업, 청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라는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kn497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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