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나유라

ys106@ekn.kr

나유라기자 기사모음




[IPO열전] 대명에너지 "민간 풍력발전 점유율 1위...다음달 코스닥 상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2.23 13:45
대명에너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대명에너지가 다음달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서종현 대명에너지 대표이사는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과 독자 시스템을 구축해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 및 고도화, 선순환구조 확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대명에너지는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개발부터 설계, 조달, 시공 및 운영관리까지 전 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투자 및 EPC(설계, 조달, 시공)이다. 완공된 발전단지의 운영관리(O&M), 전력 및 REC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발전소 가동률 및 이용률 향상과 발전 효율을 극대화하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EMS와 PMS 등 발전단지의 디지털 고도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계측장치를 통해 확보한 발전자원 데이터를 분석한 후에 Micro-Siting을 실시해 발전기를 최적의 장소에 배치하고 있다.

이러한 핵심경쟁력을 기반으로 대명에너지는 민간사업자 중 풍력발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명에너지의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662억원, 영업이익 412억원을 기록했다.

대명에너지는 보유하고 있는 육상 풍력발전 노하우로 해상 풍력발전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해상 풍력발전 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리파워링’을 통해 노후화된 발전설비를 최신 대형 설비로 교체해 발전효율과 성능을 향상시키고, 발전단지를 재조성하는 사업의 선순환구조를 확립할 예정이다.

회사는 현재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그린수소, 연료전지 사업과 가상발전소(VPP)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원에서 발생하는 잉여 전력을 수전해 그린수소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대명에너지는 총 45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5000~2만9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125억~1305억원이다.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수요예측, 다음달 3일~4일 청약을 진행해, 3월 중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