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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
지난 26일 발표된 시장 분석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해 4분기에 중국 시장 점유율을 전년 동기 16%보다 크게 높아진 23%로 늘렸다. 애플이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은 6년 만의 일이다. 애플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진 것은 중국 전체적으로 스마트 폰 판매가 9% 가량 위축된 데 따른 반사 이익 덕분으로 분석되고 있다.
IT 관련 시장 조사업체인 ‘카날리스’가 지난 주 발표한 다른 보고서에서도 애플이 중국에서 ‘전례 없는’ 실적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의 지위를 되찾았다고 했다. 카날리스에 따르면 스마트 폰 시장의 글로벌 점유율은 애플이 22%로 20%인 삼성전자를 앞섰다.
카날리스의 산얌 차우라시아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아이폰 13의 뛰어난 성능에 힘입어 3분기 만에 중국에서 1위 자리를 되찾았다"면서 "주력 제품에 대한 공격적인 가격 정책이 소비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장 멍멍 애널리스트도 "애플이 지난 분기에 아이폰 13을 출시한 이후 중국에서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면서 "주요 경쟁사인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덕도 있다"고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 달 초 새로운 갤럭시 S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khs3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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