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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27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열린 ‘제 5회 NTP’에서 넷마블 산하 개발사들이 개발 중인 주요 작품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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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5th NTP 신작 라인업. |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자체 IP(지식재산권)’ 부족으로 지적을 받아왔던 넷마블이 ‘강력한 IP 보유회사’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수년간 진행해온 자체 IP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공격적인 M&A(인수합병)로 IP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고, 앞으로는 이를 ‘강한 넷마블’의 성장 엔진으로 삼겠다는 설명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27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열린 ‘제5회 NTP(5TH 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그간 넷마블의 약점으로 자주 언급됐던 자체 IP 부족은 넷마블이 퍼블리셔로 시작한 회사라는 태생적 한계에서 비롯됐던 것"이라며 "오늘 발표하는 주요 개발 라인업 중 자체 및 공동개발 IP가 75%에 달해 향후 강력한 IP 보유회사로의 변화도 적극적으로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넷마블은 현재 개발 자회사가 개발 중인 주요 게임 20종을 공개했다. 이중 자체 IP를 활용한 작품은 13종,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IP를 개발, 육성하는 작품이 2종이다.
이날 넷마블이 신작 개발에 활용 중인 자체 IP로는 ‘세븐나이츠’ ‘몬스터길들이기’ ‘레이븐’ ‘쿵야’ ‘모두의 마블’ ‘넷마블 프로야구’ 등이 언급됐다.
여기에 넷마블은 한국과 미국, 일본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독자적인 세계관 ‘그랜드크로스’도 개발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랜드크로스’는 게임 외에도 웹툰, 웹소설로 제작되는 대형 IP를 목표로 하며, 각국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그랜드크로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는 ‘그랜드크로스S’, ‘그랜드크로스W’가 있다.
그밖에 PC 게임으로 제작 중인 ‘스쿼드 배틀’, 3D TPS MOBA(진지점령) PC 게임 ‘오버프라임’, SF 판타지 게임 ‘RF 프로젝트’,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원탁의 기사’, 웹3 블록체인 게임 ‘챔피언스: 어센션’ 등도 소개됐다.
파트너사와 함께 추진하는 공동 IP로는 ‘아스달연대기’와 ‘나 혼자만 레벨업’이 소개됐다. ‘아스달 연대기’는 동명의 드라마로 방영됐던 스튜디오 드래곤의 IP로, 넷마블은 ‘아스달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한다.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스달 연대기’는 심리스 오픈월드로 낮과 밤, 기후에 따른 플레이와 연맹 및 세력 간의 경쟁, 정치 등 실제 그 세계를 살아가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또 전 세계에서 누적 조회수 142억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나 혼자만 레벨업’은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개발 중이다.
권 대표는 "파트너사와의 공동 IP 사업은 IP를 게임으로 만들 권리만 확보하는 차원이 아니고 넷마블이 IP 홀더가 되어 IP를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시켜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밖에 넷마블은 유명 IP 기반의 게임 5종도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왕좌의 게임’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와 그룹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타이니탄’을 활용한 리듬액션 게임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후속작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인기 웹툰 ‘신의 탑’을 활용한 수집형 RPG 신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배트맨과 슈퍼맨, 원더우먼, 할리퀸 등 인기 캐릭터를 모아 성장시키는 퍼즐 RPG ‘디씨 히어로즈 앤 빌런즈(DC Heroes & Villains)’도 공개했다.
권 대표는 "자체 IP가 부족하다는 약점을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준비와 노력을 해왔다"라며 "넷마블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체 IP를 활용한 신작뿐만 아니라 타 회사와 함께 IP 공동개발 또는 간접투자를 통한 IP확보 등을 통해 강력한 자체 IP 보유회사로 변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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