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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팜프로가 농림식품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전했다.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 경제성, 경영성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정부가 신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된 신기술 유효기간은 획득한 일자 기준 2021년 12월 30일부터 3년이다. 해당 기간 동안 농림식품부는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통한 공공조달 연계,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지원 등으로 인증업체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팜프로가 인정받은 NET 인증 획득 기술은 'IoT 디바이스를 활용한 가축의 체온 및 활동량 측정 기술'이다. 일명 LMS(Live-Stock Monitoring Sevice) 시스템으로, 해당 기술은 IoT 기술을 적용한 Wearable Device를 가축에 부착하여 체온 및 활동량 정보를 실시간 측정, 수집된 체온 및 활동량을 AI,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적용, 분석하여 질병, 분만, 발정의 징후를 감지하여 농장주의 스마트폰에 알림을 전송한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경쟁사들의 '소의 실시간 체온 측정기술'은 소의 체온을 정상체온 대비 ±2℃ 이상의 범위에서 측정하는 것에 비해 팜프로의 기술은 ±0.5℃ 이하의 범위에서 소의 체온을 측정할 수 있다.
실제로 소는 체온에 민감한 동물로, 발정 및 베란기에 0.5℃ 이상 체온이 상승하며, 분만 24시간 이전부터는 0.5℃~1℃ 정도 체온이 하락하고, 병에 걸리면 질병의 종류에 따라 ±0.5-2℃ 이내에서 체온의 증감이 발생한다. 그렇기에 체온과 활동량의 변화를 분석하면 질병 징후의 감지 및 회복 여부, 인공수정 적기와 분만 시기 예측, 확인이 가능하다.
팜프로 관계자는 "매년 100만 두 이상의 송아지를 생산하는데 해당 기술을 통해 2회 이상의 인공수정 진행, 소의 인공수정 성공률을 높이고, 송아지의 폐사율을 줄이며, 구제역, ASF등의 전염병 확산을 관리하는데 이 기술을 활용하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송아지때부터 질병을관리하여 무항생제 고급육을 생산해서 한우의 품질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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