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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장 "탄소중립 위한 그린뉴딜 3.0 주도적으로 마련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2.31 14:28
★[첨부]_에너지경제연구원 임춘택 원장 (1)

▲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31일 "2022년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전환계획인 그린뉴딜 3.0을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주도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은 아직 본격 시작되지 않았다"며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중소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이행과 그린뉴딜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국내 18만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적시적절한 에너지 정책 제공을 추진하겠다"며 "17개 광역시·도를 포함한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에너지 정보제공과 사업설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탄소중립위원회·일자리위원회·과학기술자문회의 등 대통령 직속위원회와도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원장은 "탄소중립 추진으로 인한 경제·사회적 효과는 ‘시대교체’라고 말할 만큼 클 것"이라며 "태양광·풍력·바이오·양수·무탄소 발전과 수전해·ESS·전기차, 그린철강·수소화학·그린정유가 만들어낼 신산업과 수출증대·수입대체·일자리 창출·지방재정은 산업 지형을 통째로 바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석탄화력발전의 질서있는 감축과 사회적 공동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원장은 "국내 재생에너지는 해마다 5GW 정도 설치되면서 누적 시설용량이 25GW를 초과해 이미 원자력발전보다 커졌지만 아직 발전량 비중이 6.4%에 불과하다"며 "2030년 30% 비중 달성을 위해서는 해마다 10GW 이상 설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가야할 길은 자유무역과 평화공존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포용국가연합(G4)"며 "탄소중립으로 인해 자원중심에서 기술중심으로 바뀐 에너지 패러다임은 한국이 글로벌 리더십을 갖기에 최상의 여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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