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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전계열사 ‘ESG 경영’ 총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2.30 13:42

전담팀 만들고 전문 위원회 설치···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발간

상하조합 국문 _ 3단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롯데그룹이 롯데지주를 중심으로 견고한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 들어 상장사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설치, ESG 전담팀 운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체계적이고 투명한 ESG 경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경영 성과와 ESG 활동을 공개하고 고객 및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다. 롯데지주의 재무 성과와 롯데 전반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ESG 경영의 목표와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건설, 롯데하이마트, 롯데칠성음료 등 계열사에서도 각 사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롯데 모든 상장사는 내년 6월까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모든 상장사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의무화한 그룹은 롯데가 처음이다.

롯데는 지난 10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평가대상 9개 상장사(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하이마트, 롯데쇼핑, 롯데정밀화학, 롯데정보통신, 롯데제과)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상장사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설치, 전담 조직을 구성 등 체계적인 ESG 경영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열사별 노력도 돋보인다. 롯데케미칼은 국가적인 탄소중립정책에 따라 국내 화학사 최초로 기체분리막을 적용한 CCU 설비의 실증을 완료하고 상업화 설계에 돌입했다. 향후 경제성 검토를 거친 후 2023년 하반기 내 상업생산을 목표로 약 600억원을 투자해 대산공장 내 약 20만t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액화 설비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3일 국내 식음료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RE100’에 가입했다. RE100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기업들이 100% 재생에너지 전기로의 전환을 약속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이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와 협력해 시작된 국제 캠페인으로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40년까지 음료 및 주류 생산공장 및 물류센터 등에 사용되는 전력량 100%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RE100을 달성할 계획이다.

롯데푸드는 이달 2일 국내에서 34년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 가족에 필요한 영유아식 전부와 이유식 등을 지원을 약속했다. 아이들의 수유 종료 시까지 필요한 영유아식 일체와 이유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섯 쌍둥이에게 지원하는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은 자연분만 출생아의 건강한 장에 풍부한 비피도박테리아 롱검(B.longum) 유산균이 들어있어, 제왕절개로 태어난 다섯 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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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가 다섯 쌍둥이 출산 부부에게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전달했다.

롯데제과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닥터자일리톨버스’를 진행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393명에 대한 치과 진료를 시행했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 방문은 법무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진료는 9일부터 12일까지 하루 100여명씩 나흘간 진행됐다.

롯데GRS는 이달 10일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금천구청 산하 지역사회시설에 방역 물품인 마스크 총 20만장을 전달했다. 롯데GRS는 금천구 사옥 개소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준비했으며 외식 역량을 기반으로 금천구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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