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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쏘카’ 앱을 이용하는 예시. |
9일 쏘카는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 애비뉴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내년부터 목적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용하는 카셰어링, 전기자전거, 철도 등을 쏘카 앱에서 모두 예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주차와 숙박 예약 등과 연계해 이동 전후에도 필요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쏘카는 지난 2011년 제주도에서 100대의 차량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1만8000대까지 운영차량을 확대했다. 쏘카 이용자 수는 700만명으로, 국내 운전면허 보유자 5명 중 1명은 쏘카 회원이 됐다. 쏘카는 지난해 국내 모빌리티 기업 최초로 유니콘 기업에 등극하기도 했다.
향후 쏘카는 차량을 대여한 곳에 반납해야하는 현재의 왕복 서비스에서 벗어나, 택시처럼 원하는 장소에서 출발해 목적지에서 반납하는 편도 이동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우선 수도권 지역에서부터 출발 30분 전에 쏘카를 예약해 차량을 원하는 곳으로 탁송 받고 본인의 목적지에서 반납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쏘카는 편도 서비스 확대가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편도 서비스 확충으로 이용자들의 이동 데이터를 사전에 확보하는 노하우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쏘카는 이용자들의 이동 수요 증감에 맞춰 유동적으로 차량을 배치하고, 수요가 적은 시간에 세차나 정비, 충전 등을 진행해 가동률을 높이는 것이 향후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쏘카는 2027년까지 차량 운영 대수를 최대 5만대로 확대한다.
아울러 쏘카는 차량 내에서 이루어지는 이동 연계 서비스 개발에도 나선다. 쏘카의 독자적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개발을 통해 이동 중에도 차 안에서 ‘나만의 공간’이라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독자를 대상으로 카셰어링, 라이드헤일링, 퍼스널모빌리티, 주차 등 다양한 할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패스포트 얼라이언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키워드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이기 때문에 관련 기술이 발전할수록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라며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며 이동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스트리밍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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