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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1일 마이데이터 ‘하나합’ 출시 기념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1.29 14:50
하나은행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다음달 1일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 ‘하나 합’ 공식 출시와 동시에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1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하나 합’의 전문성과 차별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많은 손님들이 다양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안전하고 힙하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하나은행은 『하나 합』 서비스에 가입한 후 기관 연결을 1회 이상 완료한 모든 손님을 대상으로 안전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을 위한 △ 사이버 금융범죄 보상보험 무상 가입 혜택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한 500명에게는 외국환에 특화된 하나은행의 강점을 살려 주요 통화의 환테크 챌린지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가입 이후 기관 연결을 유지한 손님들이 △ 금테크(골드바) △ 슈테크(신발) △ 아트토이 △ 아트테크(미술작품 지분) △ 프롭테크(부동산 지분) △ 음원테크(음원 지분) △ 컬처테크(K-컨텐츠 지분) △ 주(酒)테크 등 트렌디한 재테크 테마를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 응모하면 총 800명을 추첨해 해당 재테크의 투자 품목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이번 ‘하나 합’ 출시를 통해 기존 소수의 고액 자산가에게만 제공되던 자산관리 및 외환 투자 전문 컨설팅을 디지털을 통해 모든 손님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산 진단에서 처방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자산관리 스타일’ 서비스, 손님 개개인의 지출을 분석·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분석’ 서비스,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설정해 외화 자산을 불려주는 ‘환테크 챌린지’ 서비스 등 개인별 최적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나금융그룹은 12월 1일 시작되는 마이데이터 베타 서비스(대고객 시범서비스)에 국내 금융그룹 중 가장 많은 계열사(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핀크 4개사)가 참여한다.

황보현우 하나금융그룹 데이터총괄 상무는 "관계사들의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그룹의 마이데이터 참여 사업자들이 가장 빠르게 서비스 준비를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디지털 자산관리 여정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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