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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0일 오전 충남 논산시 부적면 탑정호에서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연합 |
전날 ‘매주 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를 타고 대전을 찾은 이 후보는 20일 오전 충남 논산 탑정호와 화지시장을 방문했다.
이 후보는 화지시장에서 즉석연설을 통해 "여러분이 미래 운명을 통째로 맡겼는데 충분히 받아 안지 못했다. 저도 민주당이라는 큰 그릇 속에 점점 갇혔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닌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바다에 온몸을 내던지는 심정으로 다 버리고 내년 대선을 이겨서 이 나라가 다시 적폐세력에 돌아가지 않도록 하겠다"며 "두꺼운 보호복 다 벗어던지고 다시 시작하겠다. 날렵하게, 가볍게 국민이 원하는 곳을 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이재명의 민주당은 부정과 야합하지 않고, 통합의 이름으로 봉합하지 않겠다"며 "적폐를 깨끗이 청산해서 살아있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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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케이-펫페어 일산’ 행사에 참석해 반려견을 안아보고 있다. |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독선이 부른 부동산 인재(人災)"라며 "메말라버린 대출 때문에 월세 난민이 대거 쏟아지고 있고, 현금이 부족한 이들의 내 집 마련 희망은 이룰 수 없는 꿈이 됐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른바 임대차 3법도 문제"라며 "임대차 3법으로 임대인과 임차인의 갈등이 커졌다. 임차인의 경우 당장 전월세 객신에 따른 이점을 누릴 수 있지만, 2년 뒤에는 급등한 전월세 가격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밖에도 전세시장 불균형 등의 문제로 살 집을 구하는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국민을 무모한 정책 실험의 대상으로 삼지 않겠다"며 "야당이 이견을 제기하거나 시민의 여론이 좋지 않을 때 결코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 않고, 임대차 3법의 맹점과 부작용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윤 후보는 "결코 일방통행하지 않겠다"며 "꽉 막힌 대출을 풀고,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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