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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기간 2차례 진행된 패널조사에서 페이스북 사용자의 친구맺기로 구성된 네트워크의 인적 구성이 이질적일수록, 즉 다양할수록 정치 및 선거 관련 정보에 많이 노출되며, 늘어난 정보 노출은 뒤이어 선거 후보자들의 정치적 입장에 대한 지식이 늘어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네트워크 다양성 → 정보 노출 → 정치 지식 증가"의 2단계 효과는 사용자들의 정치적 관심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도 드러났다.
나아가 정치적 관심이 중간 이하인 페이스북 사용자들에 대해서는 이러한 효과가 관측됐지만 관심이 높은 사람들은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친구와 교류하는 사용자들은 선거 후보자들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다는 이번 연구결과는 SNS 친구 맺기의 사회적 중요성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페이스북 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등 다른 SNS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결과는 Communication Monographs 최근호에 게재되었으며, NCA에서 발행하는 웹진 NCA Current에도 소개된 바 있다. Communication Monographs는 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NCA)의 대표 학술지로 올해로 8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커뮤니케이션 분야 최고 권위지 가운데 하나이다. (논문명 : Heterogeneity of Facebook network facilitates political learning: Evidence from a panel survey during the 2016 U.S. election 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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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이질성의 2단계 효과에 대한 정치관심도의 조절 영향 결과 (자료=성균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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