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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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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 코스피, 기관 매도 물량에↓…엔씨소프트·크래프톤 등 게임주 주가는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1.11 16:14
코스피 소폭하락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코스피가 11일 전 거래일보다 5.25p(0.18%) 내린 2924.92에 마쳤다.

지수는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 심화에 18.76p(0.64%) 내린 2911.41에 출발했다.

등락을 거듭한 지수는 장 초반 한때 2903.72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낙폭이 축소됐다.

옵션 만기일인 이날 기관은 2386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30억원, 1373억원을 순매수했다.

10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같은 달보다 6.2% 상승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은 수치로 1991년 11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더 빨리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종료하고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투자 심리 역시 위축됐다.

이 가운데 대체불가토큰(NFT) 결합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29.92% 오른 78만 6000원에 마쳤다.

이밖에 크래프톤(11.46%), 넷마블(3.05%) 등 대형 게임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선 카카오(0.81%), LG화학(2.17%), 셀트리온(0.23%)을 제외한 7개 종목이 하락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0.57% 내린 6만 9800원으로 8거래일 만에 6만원대로 떨어졌다.

SK하이닉스(-1.38%), 네이버(-1.93%), 삼성바이오로직스(-0.49%), 삼성SDI(-0.40%), 현대차(-1.68%), 기아(-1.75%)도 모두 약세였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2.37%), 화학(0.42%) 등이 강세였다.

섬유·의복(-1.19%), 종이·목재(-1.38%), 의료정밀(-2.87%), 유통업(-1.34%), 건설업(-1.74%) 등 대부분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4.90p(0.50%) 오른 992.6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6.33p(0.64%) 내린 981.42에 출발했으나 외국인 매수세에 장중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93억원, 243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661억원을 순매수했다.

펄어비스(4.14%), 게임빌(16.54%), 웹젠(18.32%) 등 게임주와 에코프로비엠(4.58%), 엘앤에프(4.14%) 등 2차전지주가 크게 오르면서 지수를 밀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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