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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관제센터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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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홍보모델이 ‘에어맵코리아’ 앱으로 실외 미세먼저 농도를 확인하고 있다. |
◇ 대기 질 관리 넘어 실내 공기도 쾌적하게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가 통신 기술 및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솔루션 등을 활용한 실내 환경 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에는 실외 미세먼지 관제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제공하는 역할에 중점을 뒀다면, 최근에는 이를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실외 공기 질 측정에 관심을 기울여온 KT는 지난해 4월 실내 공기질 복합 관리 시스템을 처음 선보였다. 이후 호텔이나 건설사 등이 입찰하는 공기 질 관련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고, 올해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박윤성 KT AI/DX플랫폼사업본부 상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사람들이 실내 공간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데다 건물 내 실내 환기 설비 의무 규정도 생기면서 실내 공기 질 관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라며 "수년 전부터 실외 공기 질 관제를 통해 쌓은 노하우에 KT의 ICT 역량을 결합해 만든 ‘실내 공기 질 관리 시스템’을 B2B와 B2C 분야로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오픈한 KT 송파사옥은 KT의 환경 DX 통합 플랫폼이 적용된 대표 사례다. KT에 따르면 송파사옥에는 산소공급과 공기 질 측정, 공기 청정, 에어샤워 등의 솔루션이 적용돼, 임직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계단의 공기 질의 경우 ‘설악산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박 상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악취’ 관련 서비스도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라며 "단순히 환경 사업만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실내외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련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KT "종합소방안전 플랫폼, 대형 물류센터 적용 논의 중"
화재를 원격으로 감지해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소방안전 분야도 KT가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KT는 국내 최고 수준의 통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플랫폼 운영, 관제센터를 활용한 24시간 실시간 감시, 경찰·소방서와 같은 공공기관과 서버 연동 등 소방안전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실제로 KT는 스마트 화재경보 시스템 ‘세이프메이트’를 활용해 대전광역시, 경기도 평택시 전통시장의 대형 화재를 막기도 했다.
현재 KT는 ‘종합소방안전 플랫폼’을 개발해 이를 국내 대형 물류센터에 적용하기 위해 업체와 논의를 진행 중이다. KT의 종합소방안전 플랫폼이 대형 물류센터에 적용될 경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대형 화재 방지 및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상무는 "소방설비사업자와 공동으로 사업을 해서 함께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장에 진입하고자 한다"라며 "현재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는 KT 광화문빌딩 WEST 사옥에 KT의 종합소방안전 플랫폼을 존스콘트롤즈코리아의 소방설비와 결합해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이나 재개발, 재건축 시장에서 환경 및 소방안전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본다"라며 "KT의 디지털 역량과 노하우가 발휘될 수 있는 영역인 만큼, 이 두 분야를 핵심사업으로 삼아 적극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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