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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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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코, NPX 캐피탈·키움증권으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9.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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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탑코(TOPCO)는 NPX 캐비탈·키움증권으로부터 242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2014년 출범한 탑코는 한국에 본사를 두고 웹툰 플랫폼 ‘탑툰(Toptoon)’의 운영사다. 탑툰은 1,200편 이상의 웹툰 및 웹소설 자체 콘텐츠를 보유한 웹툰 플랫폼이며, 이를 통해 탑코는 국내 누적 가입수 2,200만 개를 포함한 전 세계 총 4,300만 개의 가입수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NPX 캐피탈과 키움증권의 공동투자는 다방면에서의 탑코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은 데에 따른 성과라는 게 없체 측 설명이다. 실제로 탑코는 웹툰 제작 및 플랫폼 운영 역량, 그리고 원소스멀티유즈(OSMU) 전략을 바탕으로 한 해외 시장 진출 등으로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앞서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권 시장으로의 선진출을 통해 해외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으며,올해 7월에는 미국 등 영어 문화권 국가에 웹툰 플랫폼 ‘탑툰 플러스(Toptoonplus)’를 론칭했다.론칭 1개월 만에 20만 회원을 돌파하며 추후 스페인 등 유럽어권 국가로의 진출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이밖에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Novelpia)’를 운영 중인 협력사 메타크래프트(Metacraft)를 통해 보다 폭넓은 지식재산권(IP)도 확보했다.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한편 나스닥 등 다양한 상장 방법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라는 것이 기업 측의 설명이다.

탑코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된 재원은 탑코의 해외 시장 공략과 역량 강화에 쓰일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웹툰 시장에서의 우위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드라마,영화,게임 다양한 미디어 채널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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