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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해제중학교 학생들이 에너지교육을 받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전력은 기후변화위기 시대에 살아가는 新에너지세대를 위해 에너지 소양 강화 및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을 9월부터 전국적으로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생애주기 맞춤형 에너지교육이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각 대상이 경험한 정보나 생활환경을 기반으로 설계된 단계별 맞춤 교육으로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이다.
2016년 자유학기제 에너지교육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신바람 에너지교육은 그 대상을 초등돌봄과 지역아동센터로 확대하며 사회공헌의 폭을 학습지원에서 에너지 소양 교육으로 세분화하였으며, 2020년에는 고등 창업스쿨을 시범 운영함으로써,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완성하였다.
2020년까지 누적 교육인원은 8만 2633명으로 전력그룹사별 지역 기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올 7월 울산 지역아동센터에서의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전국 약 1만 833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위기의 원인부터 에너지원의 역사를 찾아가며, 현세대가 실천해야 하는 에너지 사용 습관까지 폭넓게 체험하는 신바람 에너지교육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해 미래세대가 실천해야 할 에너지 소양을 배우고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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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사회공헌모델을 완성한 한국전력은 앞으로도 교육복지 생태계를 조성하고 에너지 전문·보조강사를 양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신바람 에너지교육 사이트 내 볼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하여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집에서도 AR, VR 등의 체험이 가능하도록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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