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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마트의 ‘고 로칼’ 홈페이지 캡처. |
닛케이(日本經濟新聞) 등 외신들에 따르면 월마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서 쌓은 배달노하우를 살려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려는 의도로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미국 전자상거래(EC) 최대업체 아마존이 물류거점과 유통 플랫폼의 제공을 통해 기업들을 관리하려는 움직임에 대항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포함돼 있다.
‘고 로칼(Go Local)’이라는 불리는 이 서비스에는 소비자들로부터 참여기업에 신청된 주문 정보가 플랫폼상에서 월마트에 통지된다. 월마트는 배달운전수를 파견해 식료품과 일용품, 대형상품 등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2시간 이내에 당일 배송은 물론이고 익일배송 등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화이트라벨(주문자상표로 서비스 제공)이며 자사브랜드의 차량으로 배송을 하지 않는다. 월마트의 직원외에 긱워크(gig work, 독립형 일자리)와 다른 배송회사도 배달을 맡는다.
월마트는 미국민의 90%를 반경 10마일(16Km) 권내에서 관리하는 4700개의 매장망을 무기로 당일배달을 가능토록 해왔다. 미국부문에서 배송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톰 워드씨는 "지역의 베이커리에서부터 미국전역에서 운영되는 자동차용품점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와 분야의 가맹점에 효율성 높은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복수의 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 가맹점을 늘리 방침이다.
GM산하의 자율운전 스타트업 ‘크루즈(Cruise)’와 드론배송의 드론업(DroneUP) 등 출자기업의 기술도 활용할 예정이다. 우드씨는 "(배송거점으로부터 가정까지의) 라스트원마일의 실현에 파괴적인 기술을 조합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배송을 통해 노하우를 더욱 강화한다는 목적도 있다.
월마트는 경제활동 재개로 인터넷쇼핑몰이 주춤하는 가운데 기업용 서비스의 확충을 추진하려는 것이다. 지난 7월에 EC관련 시스템을 중소기업 등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아마존도 자사의 EC사이트 ‘마켓플레이스’에 출점하는 기업 이외에도 경제권을 확대하고 있다. 아마존은 7월 EC사이트구축의 빅커머스를 이용하는 기업용 물류센터의 제공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hkp@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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