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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쿨 조감도. 환경부 |
가장 먼저 서울 강서구의 공진중학교 폐교 부지가 오는 2024년 친환경 복합시설로 새롭게 태어난다.
환경부는 18일 서울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에코스쿨(생태전환교육파크) 조성 협력과 기후·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연면적 6783㎡ 규모로 들어서는 에코스쿨은 기존 폐교 시설을 환경친화적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활용해 탄소 저감 숲과 빗물 이용 생태연못 등으로 조성된다.
실내에는 △환경교실 △연구실 △학습자 쉼터 △작업·목공공간 △도서관 △영상제작실 등이 들어선다. 실외에는 우리나라 고유 자생종을 활용한 △미세먼지저감 완충숲 △탄소저감숲 △기후변화 관찰숲 △온실 △양묘장 △야외교실 △생태연못 △텃밭 등 환경교육 체험을 위한 다채로운 공간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242억원이다. 환경부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각각 7:2:1의 비율로 부담한다.
세 기관은 앞으로 재정투자심사 등 절차를 거쳐 내년까지 설계를 마무리한다. 이후 2년 동안 시설 공사를 거쳐 오는 2024년 하반기에 환경교육체험관을 완공ㆍ개관할 예정이다.
에코스쿨에서는 생태환경 공간과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을 활용한 교육이 이뤄지고 여러 환경 주제를 기반으로 한 범교과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보급된다.
탄소중립을 향한 학교 변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의 역할도 할 예정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환경교육체험관이 서울지역 학교와 사회의 기후·환경교육을 주도하는 중심 교육기관으로 학생과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환경교육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laudia@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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