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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만든 세상 전시회 이미지 |
6일 문화계 등에 따르면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은 한중일 작가 8명의 설치작품과 다섯가지 테마작품 등 총 13개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경매도 동시에 진행한다.
작품들은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Non-Fungible Tokens)아트로제작됐다.NFT는작품,이미지,동영상,게임아이템 같은 디지털파일을 토큰으로 가치를 매기고 가상자산화하는 것을 말한다.
작품은 △브로큰 미러 2011(작가 이용백)△스치는 익명의 사람들(성립) 3점,△벌레먹은숲(최수진) △두사람·익명(이상 권용주△‘숙고의 방(진애란)△우리와 그들 3점(진기종) △소문의벽·US & Them(티앤씨재단 김희영대표가 디렉팅한 테마작품) 등이다. 이 작품들은 작가들의 재해석을 통해 독창적인NFT 아트로구현됐다.디지털영상과 강렬한 사운드,모션그래픽,애니메이션기법이더해져 전시를 직접 보지않아도 강렬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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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 작가의 두사람 |
경매 수익금은 전시 참가작가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
한편, 지난 2017년 설립된티앤씨 재단은 국내 교육불평등해소를위해 장학과 복지등 다양한프로그램을진행하고 있다.공감교육커리큘럼을 개발해 장학생들을대상으로 다양한 학술연구 및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동시에 전시,컨퍼런스,공연,학술회,도서출판 등 아포브프로젝트로 사회적 공감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