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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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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레이더]오늘의 추천종목 MKSI·SoFi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8.04 11:15
주식투자

▲주식투자(사진=픽사베이)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 경제매체 CNBC의 간판 프로그램 ‘매드머니’의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3일(현지시간)자 미국 주식을 추천해 서학개미들의 관심이 쏠린다. 크레이머는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시발점이었던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붕괴사태를 예견한 유명 증시 전문가로 꼽힌다.

크레이머가 이날 매수 추천한 종목으로는 미국 반도체 장비·부품업체 MKS 인스트루먼츠(MKSI), 핀테크회사 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 등이 꼽혔다.

크레이머는 MKS 인스트루먼츠와 관련해 "이 주식이 왜 싼지 이해가 안 간다. 반도체 관련주 중에서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며 "매수 기회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MKS 인스트루먼츠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0.63달러(0.4%) 하락한 155.79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크레이머는 소파이 테크놀로지스에 대해서도 "현재 이 주식이 왜 이 자리에 있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 간다"며 "앤서니 노토 최고경영자(CEO)가 하고 있는 일이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5달러대에는 그냥 매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소파이 테크놀로지스 주가는 전장대비 0.62달러(3.94%) 떨어진 15.11달러를 기록했다.

크레이머는 특정 종목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이나 매도 의견을 내놨다.

미 항체 신약 개발사 소렌토 테라퓨틱스(SRNE)와 관련해 그는 "소렌토는 과대평가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들이 운영하는 방식이 맘에 들지 않아 소렌토 얘기만 들으면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싶다"고 말했다. 소렌토 테라퓨틱스는 전일대비 0.15달러(1.8%) 하락한 8.1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그는 바이오기업 그릿츠스톤 바이오(GRTS)에 대해서는 "종양치료제 관련주를 보유하고 싶으면 노보큐어를 매수하는 것이 났다"고 말했고,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에 부품을 공급하는 스피리트 에어로시스템즈(SPR)와 관련해 "공급업체를 원하면 제너럴일렉트릭, 레이테온 테크놀로지스 등이 있지만 차라리 보잉을 보유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주장했다. 바이오기업 그릿츠스톤 바이오와 스피리트 에어로시스템즈 주가는 전일대비 각각 3.04% 하락, 0.35% 상승 마감했다.

한편, 크레이머는 캐나다 제약사 오리니아 파마슈티컬스(AUPH), 데이터 분석업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 등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특히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와 관련해 크레이머는 "투자자들은 이 회사가 무엇을 하는지 모르지만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며 "난 이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모르지만 사람들은 그럼에도 이를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오리니아 파마슈티컬스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34% 하락, 0.63%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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