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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헤일 HAAH오토모티브 회장. 연합 |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헤일 회장은 최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쌍용차를 인수할 가장 최적의 업체"라며 이번주 중 인수의향서를 내겠다고 밝혔다.
헤일 회장은 HAAH오토모티브 대신 이번에 새로 설립한 ‘카디널 원 모터스’를 통해 쌍용차 인수에 나선다.
그는 중국 자동차를 수입해 미국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려던 계획을 접고 조만간 HAAH오토모티브의 파산을 신청한다고 알린 상태다. 이에 대해 헤일 회장은 "소비자들이 중국 브랜드와 한국 브랜드(쌍용차)를 혼동할 수 있어 아예 새로운 회사(카디널 원 모터스)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HAAH오토모티브는 지난해부터 쌍용차 인수를 검토해왔다. 다만 HAAH오토모티브가 투자 결정을 계속 미루고 서울회생법원이 요구한 시한까지 투자의향서를 보내지 않았다. 법원은 결국 지난 4월 쌍용차의 기업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헤일 회장은 당시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쌍용차 보유 지분 감자를 위해 인도중앙은행(RBI)의 승인을 받는 절차가 지연된 점 등을 결정이 늦어진 배경으로 꼽았다.
그는 쌍용차 인수에 성공하면 쌍용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픽업트럭 등을 미국과 캐나다 등에 판매할 계획이다.
헤일 회장은 쌍용차의 경쟁력으로 품질을 꼽았다. 미국에서는 현대차, 기아 등 자동차만이 아니라 한국의 다른 제조품에 대해서도 높은 품질을 인정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헤일 회장은 "이미 한국 품질을 믿고 있기 때문에 쌍용차를 미국에 들여오면 파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일 회장은 또 쌍용차의 경영 개선을 위해 전기차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 4000∼5000명의 일자리와 협력업체, 지역 사회 등을 위해 쌍용차를 살려야 한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쌍용차 측은 이달 말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인수희망자 중 심사를 통과한 후보를 대상으로 다음달 2∼27일 예비실사를 진행한다. 이후 인수제안서를 받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본 실사와 투자계약 등의 수순을 밟는다는 구상이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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