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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
8일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중국의 인공지능(AI) 산업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중국의 인공지능 산업 규모는 2020년 1500억 위안(약 25조7890억원)으로, 연평균 26.8% 성장해 2025년 4500억 위안(약 77조 36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2020년 인용된 전 세계 AI관련 논문 중 20.7%는 중국에서 발표됐으며 논문 인용 수에서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지난 2020년을 인공지능과 실물경제가 완전히 융합되는 원년으로 보고,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구조 고도화와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올해 3월 양회에서 통과된 ‘제 14차 5개년(2021~2025년) 규획 및 2035년 장기 목표’에서 2035년까지 완성할 7대 첨단 과학기술의 첫 번째로 인공지능을 제시했다.
우선 도시 인프라를 비롯해 의료, 제조,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다. 안면인식 보안기술 개발 및 상용화의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어 갈 뿐 아니라 자율주행차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보고서는 "중국은 빅데이터 경쟁력과 14억 인구의 거대 내수시장,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중장기 전략이 뒷받침된 정책 환경을 바탕으로 미국에 이은 제2의 인공지능 강국으로 부상했다"며 "중국은 정부 승인 아래 광범위한 개인정보 수집·활용을 허용해 개인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비교적 용이하고 14억 인구를 기반으로 한 내수시장을 인공지능 기술 개발의 저변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가 차원에서 명확한 비전을 갖고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대규모 자본과 인재가 모여들면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전보희 수석연구원은 "중국 인공지능 산업의 비약적 성장은 천인계획(2008년), 중국제조2025(2015년), 차세대 AI 발전계획(2017년), 만인계획(2019년) 등 중국이 장기 비전을 갖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온 정책적 노력의 산물"이라며 "우리나라도 AI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혁신을 제한하는 규제를 혁파하고, 개방과 공유의 패러다임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는 한편 고급 인재 육성과 해외인재 유치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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