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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중기부 등과 中企 ESG 경영 확산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7.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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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시 강서구에 자리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식’에서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 LG화학,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중소기업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이 가진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공유하는 ‘자상한 기업2.0’(자발적 상생 협력기업)으로 LG화학을 선정하고, ESG·한국판 뉴딜·탄소중립·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등 시의성 있는 중점 분야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기업 상생을 선도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자상한 기업 제도를 최근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지원까지 범위를 넓혀 자상한 기업 2.0으로 개편했다. LG화학은 석유화학기업 처음으로 자상한 기업 2.0에 선정됐다.

신한금융그룹은 2019년 금융권 처음으로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상생을 위한 그룹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화학은 중소기업 ESG 경영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 설비·공정 에너지 효율 개선 등 환경 시스템 개선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안전관리·품질개선 지원, 기술개발·동반 해외진출 등에 필요한 자금 지원 등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LG화학이 조성하는 1000억원 규모의 펀드와 연계해 중견·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금리감면 등 금융지원 △중견·중소기업 대상 대출, 교육, 컨설팅 등 상생협력 활동 지원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 강화 △혁신성장 중소벤처기업 투자 지원 등 기술력 보유 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과 협력으로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차별적 솔루션으로 중소기업을 비롯한 산업 전반의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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