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월드 페이스북 사진 캡처. |
◇ 싸이월드 운영 재개…추억소환+흑역사 방출
5일 싸이월드의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이용자들이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저장해둔 사진과 동영상, 댓글, 배경음악(BGM), 도토리 등의 수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재개했다. 아이디를 잊어버린 사람도 홈페이지 내 실명인증을 거치면 ‘아이디 찾기’가 가능하다.
현재 싸이월드는 과거 업로드 됐던 사진 180억장과 동영상 1억5000만개를 복구했다. 이날 서비스 재개는 일종의 베타버전으로, 정식 서비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운영사는 싸이월드의 서비스 재개시기를 3월에서 5월로, 5월에서 7월로 두 차례 연기한 바 있다. 그만큼 서비스 재개에 대한 기대감은 커질 대로 커진 상태다.
싸이월드는 사이트 재개를 앞두고 과거 미니홈피 BGM으로 인기를 끌었던 곡들을 리메이크해 발표했다. ‘싸이월드 BGM 2021’은 싸이월드의 BGM 데이터를 분석해서 나온 톱100 곡을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싸이월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달 29일 가수 소유가 리메이크한 프리스타일의 ‘Y’를 공개했는데, 해당 영상은 이미 조회수 14만회를 넘어선 상태다. 오는 7일에는 밴드 기프트가 리메이크한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공개할 예정이다.
|
▲싸이월드 대표 아바타 ‘사이’ |
싸이월드는 단순 ‘추억 저장소’에 그치지 않고 젊은 층 사이에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싸이월드는 기존의 2D 형식이었던 아바타와 미니룸을 3D 형식으로 바꾸고, NFT(대체불가능한토큰)를 적용해 플랫폼 내 경제를 구현할 예정이다. 기존에 미니홈피 안에서만 통용됐던 ‘도토리’에 실제 화폐가치를 부여하고,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플랫폼 안에서 판매함으로써 실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싸이월드의 이 같은 사업 모델은 국내를 대표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네이버의 ‘제페토’와 유사하다. 관련업계는 싸이월드가 국내 메타버스 산업의 저변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전망한다. 싸이월드의 주 이용자층이 구매력을 갖춘 2040인데다 해외가 아닌 국내 이용자를 타깃으로 삼은 서비스인 만큼, 국내 산업계에 미칠 파급력은 제페토보다 더 클 것이라는 설명이다.
|
▲싸이월드 대표 아바타 ‘조은’ |
hsjung@ekn.kr



![트럼프, ‘비협조’ 유럽에 관세 인상·미군 감축…한국에도 불똥튈까 [이슈+]](http://www.ekn.kr/mnt/thum/202605/rcv.YNA.20260502.PEP20260502055801009_T1.jpg)

![[주간 신차]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베일 벗었다](http://www.ekn.kr/mnt/thum/202605/news-p.v1.20260501.90c6b1f2912149029f3fb77c2905f359_T1.png)
![[단독] 서울시 ‘통합개발’, 협의 깨지면 ‘개발 배제’…주민 ‘눈물’](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29.0f5368c66f634974978f74cb261c0a8e_T1.jpg)
![[에너지 인사이트] “닫힌 듯 열려 있는 호르무즈”…에너지 안보의 본질을 묻다](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28.abdaec4a2f484d23b12c93132844d1e6_T1.png)

![[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큰 일교차·수도권 미세먼지 ‘나쁨’](http://www.ekn.kr/mnt/thum/202605/news-p.v1.20260501.025ee54ed72f4362aabdfae0942b42af_T1.jpg)
![[EE칼럼] 트럼프 리스크와 중동 전쟁: 에너지 질서 재편의 출발점](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17.28bdc509b1f04f2a8df61242e6d2e1cd_T1.png)
![[EE칼럼] 수소산업의 르네상스를 꿈꾸며](http://www.ekn.kr/mnt/webdata/content/202604/40_화면_캡처_2026-04-28_222.jpg)
![[김병헌의 체인지] 삼성전자에 쏠린 성과급 압박, 혁신 동력 흔든다](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이슈&인사이트] 이란 전쟁으로 확산하는 한국의 드론 딜레마](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40325.ede85fe5012a473e85b00d975706e736_T1.jpg)
![[데스크 칼럼] 집단소송법 소급적용, 누구를 위한 법인가](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28.4bab7efb28f74c4488d6dd7734063576_T1.jpg)
![[기자의 눈] ‘1% 미만 외산폰’의 도전이 반가운 이유](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29.4f323970afa644e58aefdaec727c1726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