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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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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부터 계약까지 AI가 척척…한화손보, '로보텔러' 도입한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6.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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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사옥에서 최용민 한화손해보험 디지털전략팀장 상무(왼쪽)와 유승재 페스소나 AI 대표가 ‘AI 기반 인슈어런스 로보텔러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건우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인공지능(AI) 로보텔러를 도입한다.

한화손보는 10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페르소나AI와 ‘AI 기반 인슈어런스 로보텔러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한화손보는 로보텔러를 이용해 가입상담부터 보험계약 체결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는 대고객 비대면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화손보는 텔레마케팅(TM)계약 진행 단계에서 상담사 관리 아래 로보텔러가 상품 설명과 녹취를 수행하는 ‘스크립트 자동화’, 가입설계와 청약을 진행하는 ‘계약자동화’, 로보텔러가 고객 ARS 이용시 고객 음성을 인식해 원하는 메뉴로 이동하는 ‘ARS 고도화’ 등의 서비스를 내년 6월까지 단계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비자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완전판매 모니터링도 로보텔러를 활용해 수행하는 등 향후 2년간 단계별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최용민 한화손보 디지털전략팀 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보험서비스 제도 개선을 위해 손쉬운 보험 가입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며 "회사는 대면, 비대면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영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면서 소비자 보호기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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