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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연합뉴스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청년들의 불안정한 미래를 문제로 꼽고 부동산 문제해결 등을 통한 불안 해소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송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지난 4.7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통해 2030세대의 심판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동학 전 전국청년위 부위원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한 배경을 설명하는 과정에서였다.
송 대표는 "꼰대정당을 벗어나는 방법은 공허한 주장보다 구체적인 현안을 밀고 나가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젠더 논쟁도 중요하지만, 우리 청년세대에 절실한 것은 미래의 대안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 대안에 대해선 "벼락 거지가 되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와 주식에 투자하고 로또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자기 집을 가질 수 있는 희망을 만들어 주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보다 구체적으로 "함께 누구나 집 프로젝트를 같이 고민하면서 우리 청년 세대들이 돈이 없어도 일할 의지와 능력만 있으면 자기 집을 가질 수 있는 시대를 꿈꾸고 싶다"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송 대표는 인천에서 진행 중인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거론하며 "이것을 좀 더 진화·발전시켜 집값의 6%만 있으면 자기 집을 살 수 있게 하는 구조를 국토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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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연합뉴스 |
그는 "공직에 있는 동안 부동산·주식에 투자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깨고 얼마 전 가상자산을 구입했다"며 "결과는 100만원 넣었는데 바로 다음 날 20% 손실을 봐 소위 ‘떡실신’ 상태였다"고 털어놨다.
원 지사는 "올해 들어서만 2030세대 250만 명이 가상화폐 계좌를 신규 개설했다고 하는데 결혼·대출자금도 모두 날릴 수 있는 위험을 왜 감수할까. 월급 갖고는 이번 생애에서 집 한 칸 마련하기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런 좌절이 젊은 세대를 사로잡고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것이고, 이는 부동산값 폭등과 일자리 불안,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모델을 만들지 못한 기성세대의 실패와 무책임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역사는 성공의 역설을 안고 있다. 세계 10위 경제대국, 세계 6위 군사대국이지만 2030 젊은이들은 ‘N포’를 얘기한다"며 "이러한 불안을 어른들이 정면 대결해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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