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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해외 SNS서도 인기…1분기 매출 14% 증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5.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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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비자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쿠지라이식 신라면 사진.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농심은 올해 1분기 신라면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한 1억1200만 달러(1260억 원)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농심은 신라면 매출 신장에 대해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번진 홈쿡(Home Cook) 트렌드를 타고 신라면이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가운데 간편하고 맛있는 신라면의 인기는 올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고객경험관리 플랫폼 스프링쿨러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트위터, 레딧, 블로그 등 주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영문으로 ‘Shin Ramyun(또는 Shin Ramen)’ 이 언급된 건수는 4만7700 여 건에 달한다. 이는 1 년 전(2만4200 여 건)보다 2배 늘어난 수치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3·4분기보다 올 1 분기에 버즈량이 더 늘어났다"며 "이는 신라면을 호기심에 한두 번 먹는 것을 넘어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는 의미이며, 신라면이 세계인의 식문화 속에 깊숙이 파고들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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