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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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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 코스피, 실적바람 타고↑…개미는 팔았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4.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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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3일 코스피는 1분기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전날보다 33.49p(1.07%) 오른 3169.08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62p(0.08%) 오른 3138.21에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그러나 오후 들어 상승 탄력이 둔화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464억원을, 기관은 8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4661억원을 순매도했다.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호실적 기대감이 큰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돼 지수를 올렸다.

이날 외국인은 화학(2184억원), 전기·전자(1159억원) 등 장기 성장성, 실적 개선 기대 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LG화학(6.24%), 삼성SDI(5.34%), SK이노베이션(3.94%) 등 2차 전지 주도 종목이 크게 상승했다.

SK텔레콤은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6.01% 올랐다.

POSCO(-0.76%), 신한지주(-0.40%), 현대모비스(-0.33%) 등은 약세였다.

업종별로 통신업(4.60%), 화학(2.44%), 의약품(1.62%)이 강세였다. 증권(-1.95%), 건설업(-1.13%), 철강·금속(-0.61%)은 내렸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17억 580만주, 거래대금은 16조 1211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72p(0.97%) 오른 1010.37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35p(0.03%) 오른 1001.00에 개장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투자자가 53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1000선 안착을 지지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4억원, 11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제넥신(6.96%), 셀트리온제약(5.55%), 카카오게임즈(2.19%)가 강세였다.

엘앤에프(-2.61%), 원익IPS(-1.56%), 스튜디오드래곤(-1.14%)은 약세였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36억 636만주, 거래대금은 14조 3129억원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0원 오른 달러당 1125.9원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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