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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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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초접전…박영선 39.1% 안철수 39.4%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3.0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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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시대전환 경선에서 서울시장 단일후보 로 선출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여야 맞대결 구도에서 초박빙 접전이 벌어질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넥스트인터랙티브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 5일 18세 이상 서울시민 819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면 39.4%의 지지율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39.1%)에 0.3%포인트 앞섰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에는 박 후보가 38.3%의 지지율로 오 후보(36.6%)에 1.7%포인트 우세했다.

모두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 이내 격차다.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가 후보 결정에 영향을 주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영향이 있다’가 47.6%, ‘영향이 없다’가 47.7%로 엇비슷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25.1%, 국민의힘 22.5%, 국민의당 5.9%, 열린민주당 3.3%, 정의당 2.9%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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