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시대전환 경선에서 서울시장 단일후보 로 선출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
7일 넥스트인터랙티브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 5일 18세 이상 서울시민 819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면 39.4%의 지지율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39.1%)에 0.3%포인트 앞섰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에는 박 후보가 38.3%의 지지율로 오 후보(36.6%)에 1.7%포인트 우세했다.
모두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 이내 격차다.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가 후보 결정에 영향을 주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영향이 있다’가 47.6%, ‘영향이 없다’가 47.7%로 엇비슷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25.1%, 국민의힘 22.5%, 국민의당 5.9%, 열린민주당 3.3%, 정의당 2.9%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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