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15일(목)

3월 대구 재개발·재건축 공급 물량 줄었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2.24 18:02   수정 2021.02.24 18:02:54

4066가구 예정…작년比 5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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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조감도

[에너지경제신문 최지혜 기자] 다음달 대구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지난해 대비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구에서 재개발·재건축 단지 40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물량 9508가구 대비 57.23% 감소한 가구수다. 지난달 분양한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1055가구)’을 더해도 현저히 줄어든 수치다.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입주와 동시에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수요도가 높다. 지난해 대구 청약을 진행한 청약 경쟁률 상위 5곳 중 3곳이 재개발·재건축 분양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산4·5지구를 재건축한 ‘청라힐스자이’는 1순위 청약서 무려 5만5710명이 몰려 평균 141.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차지했다. 신암4동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87.82대 1, 신천4동의 ‘더샵 디어엘로’는 55.31대 1을 기록했다.

지난달 강촌2지구 주택재건축사업으로 분양한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평균 경쟁률 6.12대 1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지난해 대구 달성군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청약 인기는 지속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해 대구에 분양한 재개발·재건축 분양 단지들은 치열한 청약 경쟁을 보였으며, 계약도 단기간에 마감돼 올해 분양을 앞둔 단지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은 향후 신주거중심지로 부상하는 경우가 많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호건설은 대구 남구 이천동에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433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27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도보 거리에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이 위치하며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 등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대봉초, 대구중을 비롯해 대구고, 대구교대 등이 있다.



달서구에서는 ㈜한양이 송현동 에 ‘대구송현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을 다음달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68~105㎡ 1021가구이며 이중 81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과 인접하고 남송초가 가깝다. 근처에 두류공원, 학산공원 등이 있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서구에서는 다음달 화성산업이 평리동에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5구역)’을 선보인다. 단지 바로 옆에 이현초가 위치하며 서구구민운동장도 도보 거리에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59~99㎡ 1404가구 규모로 이중 10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수성구에서는 한진중공업이 수성용두지구에 ‘수성 해모로 하이엔’을 다음달 공급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39~84㎡ 795가구 규모로 이중 57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근 교육시설로 파동초, 용계초를 비롯해 덕화중, 지산중, 수성중·고 등의 학교가 있으며 가창호, 수성못 등이 가깝다. 신천대로, 앞산터널, 파동IC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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